애들근황 함께 산다

뭔일로 부르니 둘다 나를 본다.

모질도 피부도 좋아져서 털기르는 콩형님.
한마리 양으로 길러보리라.

주말 애옹군은 낮잠중.

손톱손질중이었던 순돌이.

가만히 곁에와서 간식시위중.

다른듯 같은 녀석들.
순돌이 표정이 무념무상한듯하면서 건방지다.

골뱅이 애옹군.

골뱅이 순돌이.

이자식은 꼭 옆에가면 하품하더라.

잠깨운 분노를 스크래쳐로 달래는중.

이때 궁디팡팡이 더해지면 더 신나게 한다.

배위로 올라오더니 털썩 자리 잡은 순돌이.
날이 추워지니 내 품을 찾는군.

꼭 붙어자는 순돌이.

붓기빼느라 다리올리고 있는 중에 곁에 털썩 누워 기댄 순돌이. 
포근한 느낌의 사진이라 좋다.

사진에만 껌딱지가 아니라 집에 있으면 내내 옆에 있는 순돌이다.

참 20일이 순돌이 5주년이었다.
순돌이를 보면 출신은 길냥이지만 사랑을 주면 집냥이가 되는걸 볼수있다.

뭔가 든든!

애옹이도 껌딱지 대열에 합류하는건가?

아웅 귀여운녀석.
하지만 이런자세에 몸을 기대어 주니 무릎과 고관절이 나갈뻔 했다. ㅋㅋ

그려그려 내 무릎이 나가더라도 너만 편하면 됐다.

아웅~ 애옹군 너무 귀엽자나~
보고있는 내 심장이 녹고 있다.

애옹군은 사람품에 있다가도 1분내외로 벗어나는 녀석인데 이 자세가 많이 편했나보다.
잠까지 자다니.

알고보면 애옹군은 근육묘.

물살 순돌이가 좋아하는 앞으로 나란히 자세.

그래도 위에서 보니 몸매가 적절한 순돌이.

빛 차단용으로 사용중인 내팔.

두녀석의 성향이 보이는 사진.
순돌인 넓게 퍼져 있는걸, 애옹군은 테이블이든 쇼파든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있는걸 좋아한다.

덧글

  • 오후 2018/11/06 16:52 # 삭제 답글

    오..순돌이가 길냥 출신이었나요~ 넉살이 좋기에 ㅎㅎ 집에서 태어난 애인줄 알았어요 ^^
  • 민짱 2018/11/08 15:46 #

    노랑둥이들이 넉살이 좋다던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태비냥이는 까칠하다던데 애옹군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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