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옹군과 순돌이 함께 산다

순돌이가 박스속에 귀엽게 담겨있길래 옆으로 끌어 왔더니 그루밍을 시작했다.
태연한 자식.

좌식의자를 사고 박스를 뒀더니 경쟁이 치열하다.
애옹군이 선점하니 순돌이가 배를 드러내며 알박기를 하고 있다.

아우 저 의뭉스러운 자식.

애옹군이 끝까지 자리를 비키지 않자 다른곳으로 가버리는 순돌이.

오늘은 애옹군 승.
저 박스가 은둔할 수 있어서 은근히 마음에 드나보다. 


덧글

  • 뽀도르 2018/08/11 13:45 # 답글

    순돌이가 더 통통해진 거 같네요 애옹군은 여전히 점잖고
  • 민짱 2018/08/13 13:11 #

    뽀도르님 매의 눈을 가지셨어요!
    요즘 순돌이가 살이 많이 쪘답니다..
    애옹군과 똑같이 먹거나 살이 쪄서 좀 더 적게 주지만 순돌이만 살찌고 있네요..
  • 코토네 2018/08/16 00:37 # 답글

    오늘은 애옹군 1승이군요. 그리고 순돌이가 못 보던 새에 살이 쪘네요. ㅎㅎ
  • 민짱 2018/08/16 15:14 #

    ㅎㅎㅎ 오동통한 순돌이 몰고가세요~
    순돌이의 태평함이 살을 찌우는데 한몫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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