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45 개미지옥



올해들어 아이허브의 서비스가 많이 박해진것 같다.
할인도 많이 안해주고, 택배비용도 얼마 이상 사야 할인해주고.

박스 놓고 집 치우는 도중 박스를 선점하고 있는 순돌이.
뒤에 애옹군도 귀엽게 쳐다보고 있다.


이번엔 뽁뽁이 포장이 없이 왔다.
딱히 깨질 물건은 없지만 그래도 작은박스에 우겨담은 느낌이랄까?



박스가 열리자마자 우겨넣는 순돌이.



오랜만에 새박스다.



전체샷.
오른쪽은 주문대행.
왼쪽이 내꺼.


Tierra Mia Organics, 생 염소 우유 스킨 테라피, 부드러운 반려동물 밤, 2oz
반려동물용 밤이다.


성분


무른 밤타입으로 고트밀크지만 우유향보다는 새콤하면서 나쁘지 않은 향이 난다.


적은 양으로도 고루 분포된다.
유분이 엄청 많아 번들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니 피부가 쏙 먹어버린다. 


나이든 콩형님의 피부상태가 좋지 않다.
병원에선 곰팡이성 피부질환이라는데 약용샴푸로 씻겨도 미용을 해도 버짐같은게 계속 생겨난다.
피부도 엄청 건성이라 비듬도 많고..
로션같은게 있으면 발라주고 싶었는데 이런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버짐이 핀것같은 부위엔 꼼꼼하게 바르고 듬뿍떠서 온몸에 발라주었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추후에 쓰도록 한다.


Frontier Natural Products, 칠리 파우더, 무소금 블렌드, 2.08 온스 (58 g)
오키나와 갔을때 쉬림프웨건에서 먹은 칠리새우가 잊혀지질 않아서 만들어 먹고자 구매했다.
이제 버터와 새우, 레몬만 사면된다.


그 전에 카레에 뿌려먹어봤다.
음.. 롯데리아 양념감자 멕시칸칠리맛.
은은하게 매콤하다.


EcoTools, 브라우 셰이핑 듀오, 2개
눈썹을 쉐도우로 그리는데 도구의 교체가 필요하여 구매해보았다.
필요한 구성만 있는 제품이 에코툴즈뿐이다.
좀더 얄쌍한 붓이면 좋겠는데 딱 마음에 드는 붓이 없어 아쉽지만 모가 탄탄하고 넓어서 잘 그려진다.


Peanut Butter & Co., 스무스 오페레이터, 크리미 땅콩버터, 16oz (454g)
집밥백선생 라면편에서 땅콩버터를 넣어 탄탄면을 만드는걸 봤다.
해먹어 보고자 구매했다.


RoC, 레티놀 코렉션, 딥 링클 필러, 1.0 fl oz (30 ml)
얼굴아 팽팽해져라.


Knorr, 치킨 플레이버 부용, 15.9 oz (450 g)
작은 큐브가 없어 큰통으로 구매했다.
맛없는 국물도 맛있어지는 마법같은 가루.
만두국, 계란국같은거 끓일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GrabGreen, 실내 & 패브릭 청정제, 타임과 무화과 잎, 7 oz (207 ml)
아이허브에 정말 마음에 든 인생 청정제가 있었었는데.. 예전에 단종되어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중이다.
애티튜드 오아시스향은 무난한데 지속력이 부족해서 고심하다가 이 제품으로 구매해보았다. 


플라스틱일거라 생각했는데 알루미늄이다.
찌그러져 와서 잠깐 속상했다. 그러게 완충제 좀 넣어주지 뭘그리 아끼시나 아이허브여.
예전에 어디선가 맡아본 무화과잎향이 좋아서 주문했는데 냄새가.. 너무..싼향이다.
천원샵같은데서 파는 알수없는 제조사의 방향제 냄새.
딱 그 저렴한 방향제 냄새다.
게다가 지속력이 너무 좋다.
향이 어떤지 입고 있는 옷에 뿌렸는데 아침까지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Nordic Naturals, 오메가-3 애완동물, 고양이와 소형견, 2 fl oz (60 ml)
나이가 들고 있는 콩이를 보면 뭘 해줘야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맛있는거라도 잔뜩 먹이고 싶고 관절이나 치아의 건강을 위해 칼슘제도 먹이고 싶은데 결석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해서 고심끝에 선택한 오메가-3이다.
고냥이들도 먹일 수 있으니 두루두루 좋으라고 선택했다.



박스에도 단단한 비닐포장이 되어 있고 병입구에도 비닐포장이 되어 있다.
박스만 뜯어도 생선기름냄새가 확난다. 
무게가 작은 아이들용이라서 60ml를 구매했다.
큰병은 덩치가 큰녀석들이 먹게 되어 있던데.. 성분은 같은게 아닌건가?
일단 개봉하면 냉장보관을 해야한다.


스포이드가 있어 편하다.
설명서엔 애들무게가 파운드로 되어 있는데 우리애들은(4키로미만) 두당 1일 5ml면 적당하다. 


기호성을 보고자 밥그릇에 소량 뿌려주었더니 애옹군은 순식간에 흡입하고 순돌이는 냄새만 맡고 만다.


순돌이가 딴청피우는 틈에 애옹군이 순돌이것까지 먹어버렸다.


없어서 못먹는다는 콩형님도 순식간에 흡입했다.
순돌이는 좋아하는 습식사료에 섞어주니 그나마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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