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살기 위한 필수 조건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회사가 농협과도 거래를 하고 있는데.
요즘 마늘과 양파가 올해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떨어졌으니 구매하실 업체는 구매를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샘플을 보내어왔다.
얼마전에 마늘 샀는데.. 그래도 주셨으니 감사히 받았다.





혼자먹기에 많은 양이라 마늘장아찌에 도전해보기로했다.
여름마다 피클은 담아 먹었는데 요건 처음이라 인터넷으로 글로 배워가며 적당한 레시피를 찾아봤다.
일단 재료는

물:식초:간장:설탕:소금 = 1:1:1:0.5:간맞춤

1차로 병을 소독하고 병용량에 맞게 물:식초 = 1:1로 부어서 뚜껑을 닫아 서늘한곳에 보관.
식초는 2배식초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넣어준다.(2배식초면 양을 반으로)
마늘의 아린맛을 없애준다고 한다.
이러고 일주일을 둔다.. 일주일이나..




어제가 일주일 되던날이었다.
뚜껑을 열면 마늘냄새가 가득.
참고로 간혹 마늘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해 있는것도 있다. 마치 곰팡이가 핀것처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런저런 이유들이 많던데 상하거나 문제되는건 아니라고 한다.
어차피 간장으로 물들일꺼니까..




절임물을 체로 받쳐 마늘이 빠지지 않게 물만 따라 내고 간장, 설탕, 소금을 넣고 거품이 생길때까지 끓여준다.
가장자리부터 끓어 오를때 불을 끄고 식히면된다.
마늘의 양에 따라 재료의 양이 달라지는거라..
나는 마늘 1kg에 물:식초:간장:설탕:소금 = 300ml:300:300:200:1TS 정도 넣었다.
추가로 다시마와 통후추도.






식혀지면 잠길만큼 부어주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곳에서 일주일간 보관.
또 일주일이라니..




장기간 보관하려면 일주일후에 절임물을 다시 끓여 식힌후 부어주면된다. (절임물을 끓이기 전에 간을 보고 가감하여 끓여준다)
먹으려면 한달이나 걸리는 마늘장아찌.

이렇게 오래걸리는게 싫으면 모든 재료를(마늘빼고) 한꺼번에 넣고 끓여 뜨거운상태에서 마늘에 붓고 식힌후 뚜껑을 닫아 보관.
일주일후 다시 끓여넣고 보관을 2번정도 반복하면된다.
어쨌든 오래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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