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만들기 살기 위한 필수 조건

언니님이 스페인여행 갔을때 샤프란을 사서 보내주었다.

금보다 비싸다는 샤프란이다.

샤프란꽃에서 딴 꽃술이다.
일일이 손으로 따서 말리기에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다.

일반 쌀을 씻어 쌀과 동일한 양의 물에 불려주었다.
이때 샤프란을 넣고 색이 나게 두었다.

40분정도 쌀을 불리는 동안 고단해 보이는 애옹군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찢어진 박스에 저러고 누워있으니 노숙묘가 따로 없다.

애옹군의 고단함에는 순돌이의 덤빔도 한몫하지 싶다.

물과 쌀을 분리하고.
분리한 물에 치킨스톡을 더해준다.

뚜껑있는 팬에 올리브유+버터를 넣고 마늘과 다진양파를 넣어 투명해질만큼 볶는다.

불린쌀을 넣는다.
샤프란의 영향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쌀에 끈기가 있을정도로 볶다가 준비한 오징어, 새우, 고기, 버섯을 넣어준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진한색을 내고자 강황가루와 칠리가루를 더해주었다. 

따로 둔 샤프란 우린 물을 부어 잘 저어준다.

토핑용 새우를 넣는다.
이때 홍합이나 조개를 껍질채 넣어도 좋다.
이 날은 없으니 패스.
이때까지 중강불로 요리했다.
뚜껑을 덮고 중불로 낮춘다.

시간은 안 재어봤지만 밥물이 끓어오르는게 끝나면 약불로 줄이고 3분정도 뜸들인다.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다 섞어버렸다. 

볶음밥같지만 볶음밥과는 살짝다른 식감이다.
다음엔 해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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