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만들기 살기 위한 필수 조건

언니가 부산에 지내면서 형부님이 와플만든다고 노르웨이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오신것들인데
다시 노르웨이로 가게 되면서 나에게 주고간 기계와 재료들이다.


메이드인 차이나지만 노르웨이에서 구입했을 와플기계.


작동법은 간단하다.


팬이 얕아 벨기에 와플을 만들수 없는게 아쉽다.
아님 만들수 있는데 내가 못하는 걸지도.


사진에 있는 초코켘만 보고 초코가루일거라 생각했다.


먹어보니 베이킹 파우더다.


형부님이 와플만들때 넣었다는데.. 감으로 넛맥이지 않을까 한다.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넛맥으로 추정되는 가루, 계란노른자, 우유를 넣고


녹인 버터도 더해준다.


계란흰자는 와플의 보송함을 위해 휘핑해주었다.


거품이 풀리지 않게 살살 저어줬다.


완성.


팬을 가열하고



준비가 됐다는 불이 켜지면


반죽을 부어주는데 너무 많이 부었다.


원래 꽉 닫혀야 되는데 와플이 점점 부풀더니 반죽들이 용암처럼 흘러내렸다.


온도 조절도 했어야 하는데 조절하지 않았더니 탔다 ㅋㅋㅋ
게다가 팬에 오일도 발라줘야 하나보다.. 윗면은 붙어버려서 떼어내느라 혼났다.
이렇게 첫번째 와플은 실패했다.


후후
요령을 알았으니 다음판 부터는 그럴싸한 와플을 찍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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